[뉴스핌=김승동 기자]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대우건설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SEBT Investment CO,.LTD는 23일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 2400만주(5.77%)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SEBT Investment CO,.LTD는 기업은행의 계열사인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현재 대우건설 지분 12.28%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5%에서 8.9%가 적용됐다. 매각 주관사는 JP모간증권이다.
블록딜이 성사되면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컨소시엄은 약 18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