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등급에 적용하는 스페셜 컬러, 한국 첫 선
[뉴스핌=전민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오는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중형 세단 SM6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색상은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으로 자수정과 비슷한 보라색이다. 조명과 보는 각도에 따라 검정색과 보라색 등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상위 등급인 RE등급에만 한정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차음유리,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 등 옵션을 전 등급에 기본으로 장착한 2017년형 SM6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SM6 아메시스트 블랙' 후측면.<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