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우택 "반기문이 남긴 사회 대타협은 절실한 시대과제"

기사입력 : 2017년02월02일 10:47

최종수정 : 2017년02월02일 10:47

" 반 전 총장은 한국 외교 위기현실에 반드시 필요"
"당원들 협심해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태어날 것"

[뉴스핌=김신정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의지 등 사회 대타협을 역설했던 것은 대선주자의 생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시대의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반 전 총장의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경험이 나라를 위해 크게 쓰이길 기대했는데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동료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정 원내대표는 이어 "반 전 총장은 대한외교 위기현실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며 "우리당도 수시로 자문하고 고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 전 총장이 전날 당사 방문시 우리당의 과감한 개혁을 높게 평가했다"며 "반 전 총장의 기대대로 당원들이 협심해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전날 새누리당, 바른정당, 정의당 당사를 방문해 원내대표 및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돌연 대선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