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오늘 4차 산업혁명 비전 제시…"대통령직속 위원회 설치"

기사입력 : 2017년02월01일 08:22

최종수정 : 2017년02월01일 08:22

[뉴스핌=이윤애 기자] 야권의 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민성장이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성장의 활주로'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 시 차기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해 기술혁명과 제도혁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추진 과제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잇는 제2의 벤처 육성 ▲중소기업 벤처 보호 위한 공정거래 강화, 창업과 신산업분야의 네거티브 규제 적극 도입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 전략 ▲전기차, 자율주행차,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 전국 보급, 신재생 에너지 등 인프라 투자 확대 방안 ▲혁신도시 연계를 통한 지역 기반 신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노규성 선문대 교수(새로운 ICT강국 건설), 허탁 건국대 교수(자원순환경제와 신성장), 이무원 연세대 교수(혁신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 육성)가 각각 참여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