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공여 삼성전자 이 부회장' 피의자로 특검 출석
2008년 '경영권 승계 의혹' 특검 조사 후 9년만
[뉴스핌=김범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일가에 대한 지원 의혹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일로 제가 좋은 모습을 못보여드린 점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 특검 출석 장면 <YTN화면 캡쳐>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