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투비소프트가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비레즈 인수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투비소프트는 전일 대비 570원(8.51%) 오른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투비소프트에 대해 “올해는 결제플랫폼 전문기업 엔비레즈를 인수한 효과가 본격화되는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액은 340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매출액 533억원(엔비레즈 연결포함, SFH 연결제외 가정), 영업이익은 8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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