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개인정보보호 등 이용자정책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동의의결제 도입 ▲금지행위 유형 확대 ▲개인·위치정보 보호 규제 합리화 등 인터넷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령 개정 소개와 토론을 통해 인터넷업계 전반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기주 상임위원은 “이용자권익 증대와 공정경쟁 촉진의 조화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방통위는 시장중심의 민간 주도적 발전을 위해 공정한 규칙제정자 및 심판,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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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