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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소환조사(상보)

기사입력 : 2016년10월30일 21:39

최종수정 : 2016년10월30일 21:39

[뉴스핌=장봄이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오후 3시 최순실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도록 소환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전 7시37분경 브리티시 에어라인 항공편으로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극비리에 귀국했다.

최씨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800억원대 기금 모금에 깊이 개입하고 두 재단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개인 회사인 더블루K·비덱코리아 등을 통해 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의 국방·외교·대북 관련 기밀 문건을 사전 열람하는 등의 의혹도 있다.

최씨는 지난달 3일 독일로 떠나 은둔 생활을 하다 이날 전격 자진 귀국했다.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참고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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