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사업 공고화에 투자금 활용
[뉴스핌=최유리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금을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통합 플랫폼 구축, 프랜차이즈 고도화 등 오프라인 사업 공고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좋은숙박연구소를 중심으로 전문가 집단을 구축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현대화된 객실관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야놀자> |
현재 야놀자 서비스에 등록된 숙박업소는 2만5000여개다. 2015년에는 전년 대비 82% 늘어난 367억원의 매출(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투자 유치를 통해 아시아의 에어비앤비로 거듭나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대표적인 O2O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