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세계 경제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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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61달러(3.28%) 내린 배럴당 47.4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이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해석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씨티퓨처스퍼스펙티브의 팀 에번스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주가와 유가가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원유 채굴장치는 3주 연속 감소했다. 원유 정보서비스업체 베이커 휴는 이번 주 원유 채굴장치가 8개 감소한 644개라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