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얼굴 비추면 피부상태를 측정해주는 거울,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목걸이, 주머니에 넣으면 자동으로 진동모드가 되는 정장...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웨어러블(wearable) 기기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기술이 한 자리에 선보였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IoT∙웨어러블 퓨처 2015'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어VR'을 시연하며, LG유플러스는 거울에 얼굴을 비추면 피부 상태를 측정해주는 '매직미러'를 전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IoT∙웨어러블 퓨처 2015'는 26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