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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지구 ‘랜드마크’ 힐스테이트태전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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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델하우스 개관…방문객 많아 줄지어 입장

[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5·6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태전’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15일 오전 10시 견본주택이 문을 열자 미리 줄을 서던 방문객들이 차례로 입장했다. 줄은 100m를 훌쩍 넘었고 점심 때가 지나서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었다.

15일 경기도 광주시 힐스테이트태전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사진=김승현 기자>

힐스테이트태전은 강남·분당·판교 생활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광주지역은 거리상으로 이들 지역과 그리 멀지 않음에도 대중교통이 불편해 개발이 더뎠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이 임시 개통됐다. 이에 따라 분당·판교까지 10~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광주역에서 강남역까지 27분이면 갈 수 있다.   
 
분당·판교 생활권에 편입되며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에서 왔다는 김모 씨(62)는 “지금 아들 부부와 분당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는데 확실히 교통이 편해질 것 같다”며 “분양받게 되면 우리 부부든 아들 부부든 분가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태전 모형주택 <사진=김승현 기자>

학군이 좋아진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와 인접해 지어지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포함해 총 7개의 초·중·고교가 새로 들어선다.

광주시 장지동에서 왔다는 장 모씨(37)는 “광주 지역 엄마들의 꿈은 아이들이 걸어서 학교를 갈 수 있는 것이다”라며 “브랜드 단지 내 7개의 새 학교가 생긴다고 하니 확실히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태전이 지어지는 태전·고산 지구는 광주시 첫 대규모 지구단위계획 민간택지지구다. 현재 5600가구가 입주했고 새로 1만2000가구가 분양돼 총 1만70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태전동 한 공인중개사는 “광주 지역 아파트 인기가 살아나며 지역 내 수요자 뿐 아니라 성남 분당 용인 강동 하남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또 강남 지역에 살며 여윳돈을 가진 투자자들로부터도 문의가 온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태전 견본주택 <사진=김승현 기자>

힐스테이트태전은 최고 23층, 40개동, 총 3146가구(5지구 1461가구, 6지구 1685가구 규모다. 전용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8만원이다. 

박윤서 분양소장은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되며 10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지구가 6월 1일, 6지구가 2일이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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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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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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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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