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 도건 CEO 교체
[뉴스핌=김민정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가 새 최고경영자(CEO)로 프루덴셜의 티잔 티엄 CEO를 지명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티엄 신임 CEO는 브래디 도건 CEO를 대신하게 된다.
티엄은 2009년부터 프루덴셜을 이끌어왔으며 재임기간 아시아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면서 주가를 3배나 올리는 등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것으로 평가 받는다.
리서치 회사인 이스트앤파트너스 아시아의 라클런 카훈 CEO는 "티엄은 세계를 보는 안목(global view)을 갖고 있으며 국제적인 경험과 성장을 이끈 훌륭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