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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춘제(음력설) 캘린더, 지준율 인하에 춘제효과 배가

기사입력 : 2015년02월05일 10:03

최종수정 : 2015년02월05일 16:35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증시가 2월 18~24일까지 춘제(春節, 음력설) 휴장에 들어간다. 춘제가 다가오면서 증시에서는 '춘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춘제효과란 춘제(음력설)를 전후로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2001~2014년 춘제를 전후로 A주는 12번 상승장을 연출했고, 하락세를 보인 것은 2번에 그쳤다.

A주가 주기적으로 춘제의 영향을 받고, 이른바 '춘제 효과'가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정부의 신정책이 춘제를 전후로 발표되는 경우가 많았고, 금융당국이 통상 춘제 통화 수요에 맞춰 이 기간을 전후로 유동성 공급량을 확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4일 인민은행이 시장의 기대보다 빨리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단행하면서 올해 '춘제'는 과거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수 기관투자자는 부동산, 금융 관련 주식을 올해 '춘제 효과'의 최대 수혜주로 꼽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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