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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이하늬, 소유(왼쪽부터)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M] |
'겟잇뷰티 2015' 2034 여성들 건강, 뷰티, 생활정보 담은 '토탈 뷰티쇼'로 진화
[뉴스핌=이현경 기자] 2034 여성들이 찾아보는 뷰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겟잇뷰티’가 2015년 새롭게 돌아온다. ‘겟잇뷰티 2015’는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날 예정이다.
3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하늬, 김정민, 씨스타 소유, 정종선PD가 참석해 이전 시즌과 달라진 ‘겟잇뷰티’에 대해 소개했다.
‘겟잇뷰티 2015’는 ‘당신을 바꿔줄 뷰티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용적으로 새로운 이너뷰티, 바디케어, 메이크업 트렌드 등을 소개하며 여성들의 내면과 외면을 건강한 아름다움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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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M] |
또 정종선PD는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팁들은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시청자도 궁금해 하는 사소한 것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수 많은 제품 중 좋은 아이템을 잡는 법 생활 습관을 포괄적으로 다룬다”라고 덧붙였다.
‘겟잇뷰티 2015’에서는 새로워지는 두 코너가 있다. ‘겟잇뷰티’ 대표 코너인 ‘블라인드 테스트’가 ‘블라인드 테스트-방어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전 시즌에서 분야별로 1위를 차지한 제품이 그 분야 신제품들과 다시 블라인드 경합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정종선PD는“‘블라인드 테스트’는 ‘겟잇뷰티’의 간판 코너다. 2012년 당시 방송에서 소개된 제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방어전으로 꾸며진다. 2014년도의 블라인드 테스트 1위 제품과 2015년도의 1위 상품을 비교해 경쟁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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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PD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CJ E&M] |
또 ‘겟잇뷰티 2015’에는 ‘찾아가는 뷰티군단’도 새롭게 마련됐다. 비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이 코너에서는 이하늬, 소유, 김정민 3MC와 전문가로 구성된 뷰티군단이 대학교, 회사 등을 깜짝 방문해 일상에 지친 여성들의 뷰티상태를 체크하고 메이크 오버의 기회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겟잇뷰티 2015’가 전 시즌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3MC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메인 MC를, ‘겟잇뷰티’의 원조 보조MC였던 김정민이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건강미인 소유도 함께한다.
정종선PD는 이하늬와 김정민, 소유를 MC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겟잇뷰티 2015’의 슬로건을 정하고 MC를 결정했다. 기획하면서 기존 시즌의 ‘겟잇뷰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나 생각했다”며 “가장 큰 카테고리고 푸드, 헬스, 메이크업이었다. 그리고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다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여성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는 MC를 모색하던 중 이하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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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에서 메이크업 시연 중인 이하늬, 김정민, 소유 [사진=CJ E&M] |
또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 상황에 대해 “이하늬, 김정민, 소유 이 세 사람의 합을 걱정했지만 마치 세 자매 같이 잘 어우러졌다”며 “30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이하늬, 20대 중반의 김정민, 20대 초반의 소유가 전하는 토탈 뷰티 팁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종합 뷰티쇼로 거듭날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는 오는 2월4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오는 2월4일 밤 9시 첫 방송 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