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북한 주민 1명, 강화 교동 귀순…국방장관 "감시 유도한 성공 작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새벽 어둠 속 교동도 전방
물 빠진 갯벌 걷고 수영 통해
해병대, 포착-보고-유도 작전
北 남성 귀순자 안전하게 인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 주민 남성 1명이 8일 새벽 어둠을 타고 강화군 교동도를 통해 귀순했다.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은 서해로 이어지는 교동도 전방 물이 빠진 갯벌에서는 걷고 물이 찬 곳은 수영을 하면서 교동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 교동도는 현재 해병대 2사단이 최접적 지역 경계를 맡고 있다. 교동도는 북한과 거리가 불과 2.6km 밖에 되지 않아 북측 주민과 군인들이 많이 귀순하는 곳이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바라본 북한 마을. [사진=뉴스핌DB] 

해병대는 새벽 4시 이전부터 북한 남성 주민 1명을 포착하고 열상감시장비(TOD)를 비롯해 전방에 촘촘히 구축된 여러 감시 장비를 통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귀순 유도작전을 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관련 질문에 "출발 지점부터 감시를 해서 유도한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번 귀순 유도작전 간에 최밑단 일선 관측 단계부터 보고, 유도까지 완전한 경계작전을 통해 귀순자를 안전하게 인수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화군 교동도 앞바다는 물이 빠질 때는 갯벌이 많이 드러나 북측 귀순자들이 걸어서 내려오다가 물이 찬 곳은 수영을 하면서 걷기와 수영을 번갈아 가면서 귀순을 해오는 곳이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 기관에서 조사 중이어서 세부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군 당국은 말했다.

북한 주민 귀순은 2023년 10월 남성 1명과 여성 3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온 후 10개월 만이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