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국민대타협기구가 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여야 의원들은 물론 공무원노조, 전문가그룹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조원진·김현숙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강기정·김성주 의원이 회의를 이끈다.
정부 소관부처 장이 지명하는 위원 4명과 공무원연금 가입 당사자 단체 소속 위원 4명은 이날 회의 전 발표된다.
특히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회의에 앞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최종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전체회의를 열 방침이다.
공무원연금 개혁 촉구 기자회견 / 김학선 기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