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지난 3월 취임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의 꿈은 감정원을 세계최고의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키우는 것. 서 원장은 감정원을 부동산 통계, 타당성 조사, 리츠(부동산 간접투자회사)시장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근 서울 한남더힐 부실 감정평가 논란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업계의 엉터리 평가이며, 업계는 자성하고 자정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감정원은 앞으로 감정평가시장의 심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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