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 고용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중심 정책의지를 전달”
[뉴스핌=김민정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지로 성남인력시장을 택했다.
16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익일 새벽 5시께 성남시 태평동 인력시장 및 민간인력 소개업체인 두리잡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부총리를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근로자들이 현장 이동 전에 집결하는 새벽에 근로자쉼터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수건, 쿨스카프, 토시 등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취업상담 및 소개업체인 두리잡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수 살리기와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고 최일선 고용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중심 정책의지를 전달이 이번 방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이번 방문 외에도 주말 인천 남동공단 등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