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정의화 신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입법 예고 중인 정부조직법, 공직자윤리법, 재난안전관리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김영란법의 처리와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법 통과도 부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백악실에서 정 국회의장을 만나 "압도적으로 국회의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원하시면서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또 그동안 보여주신 리더십이 평가를 받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국민들이 상처를 받았고, 그동안 쌓여온 비정상, 적폐를 근절해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노력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법이나 제도가 필요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국회의장은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어 희망을 주는 일이 기본적인 것"이라며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백악실에서 정 국회의장을 만나 "압도적으로 국회의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원하시면서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또 그동안 보여주신 리더십이 평가를 받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국민들이 상처를 받았고, 그동안 쌓여온 비정상, 적폐를 근절해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노력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법이나 제도가 필요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국회의장은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어 희망을 주는 일이 기본적인 것"이라며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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