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마라토너 미겔 카포가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진=미겔 카포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24시간동안 러닝머신을 달린 남자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스페인의 마라토너로 알려진 미겔 카포가 24시간동안 러닝머신을 달려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겔 카포의 러닝머신 달리기 도전은 이번이 3번째로,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때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겔 카포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을 꼬박 밤새도록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는 23시간 55분 만에 기존의 신기록을 깨고 247.5km의 세계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올랐다.
한편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진짜 강하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정말 대단하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밥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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