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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12회 송지효 둘러싼 두 남자의 신경전 [사진=tvN `응급남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송지효를 둘러싼 최진혁과 이필모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2회에서는 천수(이필모)를 향한 창민(최진혁)의 선전포고가 그려졌다.
이날 창민은 천수의 점퍼를 훔친 사실을 고백했다. 이는 진희가 천수에게 선물한 것이다. 이를 안 천수는 어이없어 했고 창민은 "선물 받고 좋아하는 꼴 보기 싫어서 장난 쳤습니다. 치사했다는 거 인정합니다"고 받아쳤다.
이에 천수가 미쳤냐고 몰아붙이자 창민은 "그런말 하지 말아주십시오. 누군가를 좋아하다보면 사람이 좀 유치해집니다. 다들 치프님처럼 멋있고 성숙하게 사랑할 줄 몰라서 말합니다"라고 반격했다.
이어 창민은 "싸워서 되는 거라면 그렇게 했을겁니다"라며 강하게 말했다.
또 창민은 천수에게 "그냥 존경받는 치프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희를 좋아하지 말라고 말했다.
응급남녀 12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12회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 "응급남녀 12회, 송지효는 좋겠네" "응급남녀 12회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