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무선통신솔루션 전문기업 리노스 주가가 실적호전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리노스 주가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170원(7.82%)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8.74%까지 급등했다가 7% 내외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리노스는 최근 교통 및 통신분야에서 무선통신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사업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지난 7일에도 현대정보기술과 총 27억원 규모의 '서울시메트로 9호선 연장선(2ㆍ3단계) 열차무선통신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39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분기에는 매출 19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