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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시절 오디션을 보는 브래드 피트 [사진=유튜브 캡처] |
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1983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작품 ‘아웃사이더(The Outsiders)’와 론 하워드 감독의 ‘분노의 역류’(1991) 오디션 영상이 미국 경매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매 전 공개된 일부 영상에는 화려한 스타들의 무명 시절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꼬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청년 브래드 피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키아누 리브스가 각자 원하는 배역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오디션에 임한다.
또한 스타가 되기 전의 앳된 기네스 펠트로와 헬렌 헌트도 이 영상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경매 관계자들은 이 영상을 담은 비디오테이프가 정상적으로 입찰될 경우 적어도 1만달러 이상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