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 드롭탑(대표 정유성)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과 함께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동제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RTD 음료 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커피음료사업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드롭탑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여러 번의 관계자 및 소비자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말부터 일반 캔 제품 2종과 NB(new bottle) 캔 제품 2종, 병 제품 2종 등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매장에서만 선보이던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드롭탑 커피를 소비자들이 장소의 제한 없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타 분야와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