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2년도 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 공기업 중 '1등급(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밝혔다.
'반부패 경쟁력평가'는 권익위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공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활동을 제도다.
권익위가 올해 294개 평가대상기관 중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29개 기관이 1등급(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특히 공기업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으로 선정되어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공사는 반부패 경쟁력평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문화적 노력으로 내부전산망을 통한 청탁등록시스템 구축하고,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계약 및 인사 과정의 공정성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역난방공사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청렴 및 반부패 기업문화는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활동들을 솔선수범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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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상임감사로부터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