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셀트리온제약과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지난 9일 약값의 최대 50%를 지원해 주는 '환자의료비지원 지정기탁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셀트리온제약을 기부자로 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할인 대상 제품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 '램시마'로 20~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자가면역질환자 중 보험급여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환자다.
대상 질환은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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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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