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는 5일 시민캠프 공동대표로 김좌관 부산 가톨릭대 교수와 민경배 경희대 사이버대학 NGO 학과 교수, 최승국 내가꿈꾸는나라 운영위원 등을 추가 임명했다.
김 교수는 4대강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일관되게 제기해 왔고 민 교수는 사이버문화와 인터넷 시대, 참여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최 위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캠프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담쟁이 캠프 카페에서 열릴 시민캠프 1차 회의에 참석해 시민캠프의 활동 방향에 대해 경청하고 지역 시민캠프와 온라인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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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