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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리슨 필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할리우드 여배우 알리슨 필이 가슴 노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트위터 초보인 알리슨 필은 이날 아침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셀카 사진을 팔로워들에게 공개했다가 서둘러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 삭제 후 알리슨 필은 팔로워들에게 "네. 사진은 사고였어요. 오. 내 실수가 점점 큰 이슈가 되고있네요. 어떻게 삭제글이 트윗이 되었는지..죄송해요 (Yep. That picture happened. Ugh. My tech issues have now reached new heights, apparently. How a deletion turned into a tweet... Apologies.)"라고 사과했지만 이 사진은 인터넷을 타고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알리슨 필의 약혼자인 배우 제이 바루첼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리슨이 바보같은 짓을 했다" 면서 웃어 넘기는 한편 트위터리안들 또한 "우린 신경쓰지 않는다"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알리슨 필은 지난 3월 크랭크인에 들어간 봉준호 감독의 400억 규모 대작 '설국열차'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돼 오는 2013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극배우 출신인 필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뉴스룸'에서 초년병 AD 매기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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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