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드롭탑, 대학생 객원 마케터 1기 모집

기사입력 : 2012년08월20일 17:3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손희정 기자] 카페 드롭탑은 오는 3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 객원 마케터인 '드롭퍼(DROPPER)'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롭퍼는 카페 드롭탑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내포한 합성어로, 이번 모집을 통해 드롭퍼 1기로 선정되면 향후 6개월간 드롭탑 공식 마케터와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주요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드롭탑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평가, 드롭탑 매장에 방문해 미스터리쇼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여기에 대학생들의 강점을 살려 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방안도 제안하고 이를 실제 드롭탑 공식 채널에 반영해 직접 운영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1기 멤버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에게는 매 월 10만원 상당의 카페 드롭탑 제품 교환권이 증정되며, 기타 마케팅활동 및 매장 평가를 위해 별도의 활동 비용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6개월 간의 활동을 평가 한 후, 우수활동자 2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실질적인 기업 마케팅을 경험해보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커피와 SNS채널에 관심이 많고 마케터 활동 경험이 있다면 더 유리하다.

신청은 드롭탑 홈페이지 내에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합격자는 9월 3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되는 1기를 기점으로 계속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마케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에서 나오는 여러 아이디어들을 실제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접목,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