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뉴스핌=노희준 기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 첫 선거운동날인 22일 "이명박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을 막아낼 유일한 대안은 김두관 뿐"이라고 역설했다.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예비경선을 시작하며'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진보개혁진영이 승리하려면 본선경쟁력을 갖춘 후보, 즉 박근혜후보를 이길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당 예비경선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과 의지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대통합을 이루는 경선이 되도록 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리더쉽과 미래비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약속을 제시하는 정책경선을 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경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이번 대선의 결과가 향후 앞으로 수십 년의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이라며 "대통령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과 함께 치열히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손학규(1), 조경태(2), 문재인(3), 박준영(4), 김정길(5), 김두관(6), 김영환(7), 정세균(8, 기호순) 후보 등 총 8명이며 이중 5명이 본경선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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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