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조경태·문재인·박준영·김정길·김두관·김영환·정세균
[뉴스핌=이영태 기자] 올 12월 대선에 출마할 후보를 선출하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의 막이 올랐다.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1일 대선출마의지를 밝히고 예비경선 후보등록을 마쳐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는 모두 8명이 참여하게 됐다. 김 전 장관은 22일 대선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손학규(1), 조경태(2), 문재인(3), 박준영(4), 김정길(5), 김두관(6), 김영환(7), 정세균(8, 기호순) 후보의 '8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은 22일부터 일주일간 5명의 후보를 가리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한다.
23일과 24일 각각 1회씩 생방송 텔레비전 방송 합동토론을 개최한 후 25일 광주(오후 5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26일 부산(오후 2시 벡스코), 27일 대전(장소 미정), 28일 서울(장소 미정) 순으로 지역순회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여론조사는 29~30일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30일 오후 11시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발표된다. 발표결과에 따라 후보 8명 중 3명이 탈락한다.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 5명을 추린 후 전국순회 완전국민경선 방식의 본경선을 거쳐 오는 9월23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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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