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정치를 위한 정치, 국민의 마음을 외면하는 정치는 이제 정말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행복실천 다짐대회'에서 "우리 정치가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우리끼리 정쟁하면서 국민께 실망을 드린다면 국민에게 또 다시 지지해 달라고 부탁할 자격도 없고, 정권재창출도 못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당선자들에게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만들고 노력하는 사람이 올바른 보답을 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낙오자를 따뜻하게 배려해 함께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우리 당에서만 처음 국회의원 되신 분이 76명으로 전체의 반이 넘는다"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과거의 잘못된 것을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정치를 다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