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선거운동 시작
[뉴스핌=노희준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9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국민이 바꿔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0시 동대문두산타워 방문인사 모두발언을 통해 "2012년 4·11총선 선거운동이 마침내 시작된다"며 "4·11총선은 우리 국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향해 바꾸는 선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4.11총선은 민주통합당에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라며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이 준 민생대란의 고통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이명박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지는 정권연장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물가 폭등, 전세 폭등, 등록금 폭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반값등록금으로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중산층을 살리고 서민을 살리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민주통합당 기호2번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동대문 두산타워에는 손학규․정세균 특별선대위원장, 김광진 공동선대위원장, 안규백 동대문갑 후보, 정호준 중구후보, 전순옥․진선미․장하나․정은혜 비례대표후보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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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