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통위원장 내정자 |
국회 문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은 이 후보자의 과거 KTF 납품비리 연루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주통합당 측은 1주일 여 전 이 내정자 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며 야당 측 의원들은 이와 관련한 질의를 다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야당 의원들은 이 내정자가 인터넷진흥원 및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사장을 맡으면서 민간 기업 고문·사외이사를 지낸데 따른 겸직 논란, 로비 의혹, 재산 편법증여 의혹, 군 문제 등도 의혹이 일었던 만큼, 사실 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회는 청문회 이후 이 후보자의 적격여부에 관한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6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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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