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아수스(www.asus.com)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Mobile World Congress)에 참여해 자사의 혁신적인 태블릿 PC 라인인 Eee Pad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신개념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모바일의 끝없는 가능성” (Incredibly Mobile Endless Possibiliti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수스 회장 겸 CEO인 조니 시는 혁신적인 스마트폰 "Padfone"과 출시 예정인 트랜스포머 패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니 시 회장은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모든 스크린이 디지털 세상으로 연결하는 포탈의 역할을 하는 진정한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하나의 디바이스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세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3-in-1 타입의 독창적인 디바이스인 아수스 패드폰을 소개했다.
아수스 패드폰은 자체로서는 스마트폰이며, 패드폰 스테이션과 결합해서는 태블릿으로, 패드폰 스테이션 독과 연결해서는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컨셉의 제품이다.
또한 아수스는 모바일 컴퓨팅 디바이스의 미래를 재정립할 혁신적인 신제품 아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라인업을 추가로 소개했다. 지난 CES 2012에서 최초 공개된 트랜스포머 프라임과 출시 예정인 트랜스포머 인피니티 시리즈, 트랜스포머 300 시리즈 등 3종이 그 주인공으로, 아수스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제공하고 모바일 미디어 유저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1년 아수스 Eee Pad 트랜스포머 TF201가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아수스의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태블릿 영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수스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생각은 트랜스포머 제품군의 범위를 단순한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생산적 도구로 자리잡게 해주었다. 또한 트랜스포머 패드 시리즈를 다가오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도록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Eee Pad 트랜스포머 인피니티 시리즈는 세계 최초 풀 HD 디스플레이에 4G LTE/3G/Wi-fi를 지원하는 태블릿 PC다. 600니트의 1920x1200 풀 HD 슈퍼 IPS+ 디스플레이는 아수스 소닉 마스터 기술과 결합되어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자랑하며, 메탈릭 스펀 피니시 공법으로 탄생한 엣지 있는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최고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Eee Pad 트랜스포머 300 시리즈는 세계 최초의 쿼드 코어 4G LTE 태블릿 PC로, 블루, 화이트, 레드 모델 등이 출시될 예정이며, 더욱 개성있고 높은 가치를 추구하고 뛰어난 성능을 원하는 트렌디한 젊은 유저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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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