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12/27/20111227000130_0.jpg)
[뉴스핌=송협 기자] 포니 정 재단(이사장 김진현)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 정 홀에서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진현 재단 이사장과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포니 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국내 대학생 30명, 학술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남동신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조지형 교수, 백옥경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니 정 장학생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학제도다.
재단에서는 매년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30명의 국내 대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는 포니 정 재단은 지난 11월에도 60명의 포니 정 베트남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김진현 이사장은 “응용학문 위주 인재양성 방식에서 탈피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의견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순수학문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