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모바일 시대를 맞아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 변한준 연구원은 "모바일 기기 관련 부품과 세트의 수직계열화를 통
해 전세계적으로도 유일한 토탈 솔류션 프로바이더로서의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독보적인 세트, 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IT 산업의 중심 축으로 부상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모든 주력 사업 부문이 실적 상승 사이클로 진입하며 2012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내년도 실적을 매출액을 전년대비 16.7% 상승한 189.3조원, 영업이익은 21.9조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과거에는 주요 사업 부문이 각기 다른 업황 사이클로 매년 큰 폭
의 실적 변동성을 감내했어야 했던 반면, 현재는 전사적 역량을 모바일 시장에 집중하며 전례 없는 실적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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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