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애플이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소재 애플 본사에서 공개하는 ‘아이폰들(iPhones)’은 보급형 아이폰4와 하이엔드급 아이폰4S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에 따르면 최근 애플의 신제품 물품명세서를 본 익명의 제보자의 말을 인용, "애플이 보급형과 프리미엄급 등 2종류의 아이폰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아이폰4 보급형은 8GB의 메모리 용량을 갖고 있으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애플의 전략 제품이다. 흰색과 검은색으로 두 종류가 출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격은 400달러(47만원)로 책정됐다고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애플은 32GB와 64GB의 프리미엄급도 공개한다.
32GB의 가격은 약정시 639달러이며, 화면 크기는 4인치, 800만화소 카메라, 4세대(G) 데이터 전송 속도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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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