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증권주들이 코스피 지수 급락세를 따라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64% 하락학 6만 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과 대우 증 국내 창구 골고루 매도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같은시간 대우증권 역시 5.44% 내린 1만 3900원에 호가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 역시 5.26% 하락한 1만 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증권업의 대장주들 모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이틀만에 10%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게 됐다.
간밤 미국증시의 급락세 바통을 이어받아 국내 증시가 주저앉자 증권주들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 교보증권, 현대증권 등도 3~4% 대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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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