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닥시장에 올해 두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9일 오전 9시 6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스타선물 9월물이 전일종가 대비 153.00p(9.99%) 하락하고, 코스닥스타지수가 전일종가 대비 68.55p(4.48%)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매도 사이트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동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발령된 사이드카는 지난 9일 이후 열흘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닥선물지수의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이상 상승(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도)호가의 효력 5분간 정지 후 자동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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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