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삼성의 바이오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말 인천 송도에서 공장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인프런티어가 강세다.
19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날보다 7.82%, 255원 오른 3515원을 기록중이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에 바이오연구용 항체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바이오분야에서 매출액이 전년동기 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삼성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만6000㎡ 부지에 3400억원을 들여 CMO(계약생산대행)사업을 위한 제조·연구시설을 내년 말까지 건립하게 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