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 화학주 등 추천 이어져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큰 변동성 장세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추천주로 넥센타이어를 중복추천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K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넥센타이어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SK증권은 타이어업계 후발 주자였으나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공격적인 CAPA증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며 넥센타이어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동양종금증권도 천연고무가격 안정세로 인한 원가 부담 완화와 기아차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지진의 수혜의 원유값 급등의 수혜가 예상되는 정유, 화학주들의 추천이 이어졌다.
S-Oil은 한화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올해 순이익은 73.7% 확대된 1조109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S-Oil의 제품 가격 및 마진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과 SK케미칼을 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수직계열화와 고수익제품 판매 확대와 중국과 일본의 인프라 투자에 따라 실적상승 전망을 이유로 꼽았고 SK케미칼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암제 개량신약 `SID-530'의 유럽 의약국(EMEA) 승인을 얻으면서 유럽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T관련주들도 증권사들은 추천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를 추천하며 일본 대지진 영향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세와 크리스 뱅글 영입을 통한 디자인 혁명은 새로운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삼성SDI에 대해 폴리머 비중 상승으로 2차전지 부문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를 회복할 전망이고 SMD의 가파른 성장으로 AM-OLED 부문의 강한 이익모멘텀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외 글로벌 TV업체로의 외장재 매출 증가세와 현대로템 1차 벤더로 미국과 브라질의 고속철 인프라 확대의 수혜주라며 신한금융투자는 동양강철을 추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