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 악재 노출 적은 현대홈 등 러브콜
[뉴스핌=장순환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대내외 악재속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일본 대지진등 대외 악재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안한 장세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가고 있다.
이에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악재속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추천주를 선정하며 악재 속에서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은 외부 악재 노출이 적다며 현대홈쇼핑을 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외부변수인 유가,환율,국제 정세등에 노출이 적고 1~2월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2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대홈쇼핑을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현대증권도 견조한 소비호황과 함께 올해 TV홈쇼핑, 인터넷 부문 매출성장을 예상한다며 판관비 축소로 인한 비용절감도 이익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2011년 슬롯머신 교체, Mass고객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한 상승세를 예상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관광객 유치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원F&B에 대한 증권사의 추천도 이어졌다.
대우증권은 동원데어리푸드 판매조직 인수로 유가공품 매출 437억 증가했다며 올 1분기 매출액은 4.5%, 순이익은 18.8% 증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학관련주들도 증권사들은 추천주로 꼽았다.
동양종금증권은 한화케미칼을 추천하며 중국의 서민주택 건설 증가 방침에 따른 PVC 수요 증가 가능성과 여천 NCC 정전 사고 마무리를 통한 악재가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SK이노베이션에대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긍정적인 모멘텀 발생할 전망이고 정유 부문도 1월 이후 경유 및 휘발유 마진 강세를 내다봤다.
그외 사파이어 웨이퍼 매출호조로 2분기부터 분기별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태블릿PC 3개 모델, 스마트폰 6개 모델 등을 개발중이어서 긍정적이라며 신한금융투자는 일진디스플레이를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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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