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유로존 우려에서 벗어나 8개월 최고치를 재경신하며 순항하고 있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74% 오른 1만590.41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날보다 0.77% 상승한 1만593.46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1만620.57엔을 고점으로 8개월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지난해 5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1만600선 위로 올라섰으나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전날 포르투갈 국채입찰에 수요가 몰리며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진정되며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지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소니가 0.77% 상승하고 있고 캐논이 0.84% 오르고 있다. 니콘과 토요타는 각각 1.75%, 1.29% 상승세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70엔 상승한 1만600선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83.04/06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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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