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환율급변 등 매크로 불안할 때 대안?
[뉴스핌=양창균 기자] 중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통신업종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변승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중국금리인상의 통신업종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진단한 뒤 "국내 통신업종은 금리와 환율급변에 내성이 가장 강한 업종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변 애널리스트는 "환율 효과는 해외차입금에서 발생하나 파생상품으로 대부분 헷지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대형통신사에 금리스왑이 걸려있어 금리변동에 영향이 있을수 있지만, 금리랑 환율이랑 반대로 가지만 않으면 평가손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결과적으로 매크로가 불안할 때 통신만한 대안이 없는거 같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