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남구 사동 한 주택가 언덕길을 오르던 1t 화물차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2m 아래 맨션 주차장으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4.09.30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남구 사동 주택가 한 언덕길에서 화물차가 2m 아래 맨션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30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남구 사동 한 주택가 언덕길을 오르던 1t 화물차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2m 아래 맨션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맨션 주차장에 있던 30대 B씨는 담벼락 파편에 다리가 깔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A씨가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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