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결과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2452표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박관용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등의 총 대선후보경선 투표결과 이명박 후보가 8만1084표를 얻어 7만8632에 그친 박근혜 후보를 2452표로 누르고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각각 2398표, 1503표에 머물며 3와 4위를 기록했다.
이날 득표결과는 13만 1086명이 직접 투표한 선거인단 투표수와 5500여명의 여론조사를 집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박관용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등의 총 대선후보경선 투표결과 이명박 후보가 8만1084표를 얻어 7만8632에 그친 박근혜 후보를 2452표로 누르고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각각 2398표, 1503표에 머물며 3와 4위를 기록했다.
이날 득표결과는 13만 1086명이 직접 투표한 선거인단 투표수와 5500여명의 여론조사를 집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