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하성은 14일 컵스전서 시즌 첫 안타를 쳤다.
- 8회말 좌전 안타로 2-1 역전 흐름을 만들었다.
- 애틀랜타는 4-1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기다리던 시즌 첫 안타를 가장 필요한 타이밍에 때려냈다. 복귀 이틀 만에 방망이와 글러브로 애틀랜타의 4연승을 견인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MLB 시카고 컵스전에서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7이 됐다.
김하성은 초반에는 상대 선발 일본 좌완 이마나가 쇼타에게 막혔다. 이날 전까지 이마나가를 상대로 8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었다. 0-0이던 3회 첫 타석에서도 볼카운트 1-2에서 떨어지는 스플리터에 헛스윙하며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두 번째 타석 역시 2-2에서 들어온 스플리터를 건드렸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4회말 드레이크 볼드윈의 솔로포로 애틀랜타가 먼저 앞섰지만, 5회초 니코 호너의 적시타로 곧바로 1-1 동점이 됐다. 두 선발의 호투 속에 접전이 이어졌다.
승부의 흐름을 바꾼 건 1-1로 맞선 8회말 김하성의 방망이였다. 선두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땅볼 타구를 2루수가 실책하면서 무사 1루가 됐다. 컵스는 이마나가를 내리고 우완 필 메이튼을 투입했다. 김하성은 시속 73.4마일 커브를 기다렸다는 듯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이 만든 무사 1, 2루에서 애틀랜타 타선이 폭발했다. 도미닉 스미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스위퍼를 통타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2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아 2-1. 김하성도 홈을 향해 전력 질주했지만 컵스의 정확한 중계 플레이에 막혀 홈에서 태그 아웃됐다. 이어 마우리시오 듀본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는 4-1로 벌어졌다.
유격수 수비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병살 플레이와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뜬공을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3개를 책임졌다.
애틀랜타는 4-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30승 고지(30승 13패)에 올랐다. 지구 2위 워싱턴과 격차는 9.5경기로 벌어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