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백악관 "트럼프, 5월 14~15일 방중"… 미중회담 전 이란 전쟁 '종전 시그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백악관이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5월 14∼15일로 확정하며 이란 전쟁의 5월 중순 이전 종료 의지를 드러냈다.
  • 백악관 대변인은 전쟁이 4∼6주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상회담 이전 주요 전투 작전 마무리를 사실상 시사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위협 제거를 강조하면서도 방중 일정이 전쟁 종료의 공식 조건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레빗 대변인 "이란 전쟁 4~6주 예상… 날짜 계산해보라"
4월 중순~5월 초순 사이 주요 전투 단계 종료 가닥 전망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내달 14∼15일로 재조정하면서, 지난달 28일 시작돼 4주째 이어지는 이란 전쟁을 미·중 정상회담 이전에 끝내겠다는 '종전 시그널'을 노골적으로 발신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국과의 정상외교 일정을 다시 가동한 것은, 군사작전의 종료 시점을 5월 중순 이전으로 사실상 못 박은 것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4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방중에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 개시 이후 연기됐으나, 새 일정을 확정하며 전쟁 수습과 미·중 관계 관리라는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포석을 깔고 있다는 지적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점과 이란 전쟁의 종료 시점을 사실상 연결 지었다. 한 기자가 "전쟁 때문에 중국 방문을 미뤘다면, 5월 14∼15일 방중은 그때쯤 전쟁이 끝난다는 뜻이냐"고 묻자, 레빗 대변인은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이 약 4∼6주 정도 걸릴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그 부분은 여러분이 계산해 보면(do the math)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미·중 정상회담 이전 종전' 시간표를 사실상 시사했다. 전쟁이 2월 28일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5월 중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전에 주요 전투 작전을 사실상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이란의 핵·미사일 능력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 작전을 승인한 뒤 "이란 정권의 군사·핵 위협을 제거할 때까지 작전을 지속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란의 방공망과 탄도미사일 기지, 해군력 등을 집중 타격해 위협을 상당 부분 제거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전쟁이 장기전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시한을 둔 단기 작전임을 강조해 왔다.

레빗 대변인은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날짜 확정이 이란 전쟁 종료를 위한 외교적 조건부 약속이라는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이번에 잡힌 미·중 정상회담이 이란 전쟁 종결을 위한 사전 조건(precondition)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렇지 않다. 전쟁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끝낼지는 전적으로 대통령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방중 일정이 이란 전쟁을 그 때까지 끝내겠다는 공식 약속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전쟁 예상 기간과 정상외교 일정을 한꺼번에 제시해 전투 단계 종료를 겨냥한 정치·외교적 신호라는 해석에는 여지를 남긴 셈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이란 전쟁 이후의 중동 정세 안정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관세, 첨단기술 통제 등 미·중 간 핵심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공정한 무역과 책임 있는 경쟁을 원하지만, 동시에 미국의 안보·동맹·경제 번영을 지키는 분명한 레드라인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악관은 시 주석의 미국 답방 역시 올해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6년 3월 2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카롤린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